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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20대 30대 당뇨 걱정된다면 이것부터 확인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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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를 더이상 '노인성 질환'이라고 표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0, 30대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연령에 당뇨가 시작되면 50년에 가까운 앞으로의 시간을 혈당 관리의 스트레스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요.



 오늘은 젊은 연령의 당뇨 예방과 혈당 조절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먼저, 혈당이 오르는 이유를 알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혈당은 내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입니다. 

특히 눈과 뇌가 사용하는 영양분인데요. 심지어 눈과 뇌의 상피세포들은 포도당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은 항상 일정 농도 이상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몸이 더 많은 활동, 특히 포도당만을 사용하며 특히 포도당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눈과 뇌가 과로를 하게 된다면 혈당은 어떻게 될까요?

더 많은 양의 혈당을 공급해야 하므로 수치가 오르게 됩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은 간에 저장되어 있다가 사용을 필요로 할 때 혈액으로 분비됩니다.

우리가 더 많은 혈당을 사용해야 할수록 간은 저장한 포도당을 열심히 혈액으로 꺼내주어야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과로, 스트레스, 불면, 질병, 밤 늦게 잠을 안 자는 습관들이 혈당 상승을 만들게 됩니다.





혈당이 오르면 당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혈당의 요구량, 사용량이 높아지면 혈당 수치는 올라야 합니다.

우리 몸의 생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때 식습관이 불량해지면 혈당 대사에 문제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먹는 음식에서 당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몸은 더욱 혈당을 높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올라간 혈당 조절에 인슐린만 생각해서는 부족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춰주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는 인슐린의 문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대부분의 당뇨는 2형 당뇨병입니다.

2형 당뇨병의 정의는 인슐린 비의존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함이 없는데도 혈당이 높은 것을 말합니다.


그럼 무엇이 2형 당뇨에 중요한 걸까요?

바로 '간'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듯 포도당을 저장하고 있다가 혈당으로 분비시키는 간 기능이 혈당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당의 상승이 심해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며 당뇨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장기적으로 전해질 균형을 깨뜨려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반대로 혈당이 부족하면 저혈당 상태로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은 이런 과정에서 혈당의 상승과 하강을 조절하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20대 30대 당뇨 예방의 포인트! 

종합해보면 20대 30대의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간 기능의 유지가 중요합니다.

젊은 연령에서 간 기능을 힘들게 하는 것은 과로, 잦은 음주, 스트레스, 늦은 수면과 불량한 식습관입니다.

혈당의 요구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포도당 공급을 방해하여 당뇨의 진행을 만들게 됩니다.


간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첫번째 습관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중요하고, 최소한의 실천법 1가지만 알려드립니다.


바로 '잠을 자야 할 시간'에 자는 것입니다.

잠을 자야 할 시간은 밤 10시~ 새벽 2시대입니다. 10시가 힘들다면 11시로 노력해 주세요.



젊은 연령일수록 잘못된 수면 습관이 누적되어 당뇨가 되지 않도록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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