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 분들 중에 특히 피로함, 피곤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당 관리를 하는 것도 의욕이 필요한데, 매일 피곤함에 이러다 합병증이 쉽게 오는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되시죠.

몸과 마음이 모두 피로하여 힘드시다면 오늘 글에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당뇨 피곤 이 발생하는 이유

1) 현재 먹는 당뇨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한 당뇨약은 여러 성분이 있고, 여러 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혈액 속의 포도당을 줄이기 때문에 세포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피곤할 수 있습니다.

특정 성분의 경우 혈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시켜 에너지 손실을 유도하여 더 큰 불편, 체중 감량이 생기기도 합니다.

2) 식단과 운동 관리가 몸에 무리를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영양소인 탄수화물은 적게 드시면서, 매식후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이 게십니다.

영양 섭취가 부실한데 활동량이 많아지니 몸은 과로 상태가 되어 더욱 힘드실 수 있습니다.

3) 만성 질환의 대사 상태에서 몸의 기능이 약해진 것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구체적으로 개인마다 몸의 어느 기능이 약하고, 기운이 나지 않게 되는 것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당뇨 피곤,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

1) 휴식과 영양이 필요합니다.

몸이 지친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더이상의 과로, 노동은 줄이고 휴식을 만들어주세요.

몸이 회복하기 위해 휴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회복과 활동을 위해 충분한 영양도 필요합니다. 

지금보다 일찍 주무시고, 7시간 충분히 주무시고, 한식 식사를 하루 2끼는 꼭 해주셔야 합니다.

2) 당뇨약 변경 이후 유난히 달라졌다면 약을 체크해 보세요.

혈당 관리도 중요하지만 당뇨약이 바뀐 후로 몸이 전과 다르다면 꼭 약을 체크해 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3)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 당뇨 상태의 몸을 회복하기 위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고 싶어도 충분히 못 자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먹고 싶은데 혈당이 오를까 염려되어 방법을 못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각자의 몸에 맞는 한약 치료로 피로와 당뇨 상태를 모두 개선하도록 도움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치료를 통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 혈당을 공급받고 원활하게 사용하게 되면 당뇨의 상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당뇨 피로. 그냥 두지 마시고 오늘 글을 꼭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