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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당뇨전단계라면 실천해야 하는 3가지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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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전단계의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은 '특별히 없다.'입니다.



당뇨 초기의 증상도 '대부분 증상이 없다'가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전단계에 해당하시거나, 가족력으로 인해 당뇨를 걱정하는 분들은 막막합니다.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는 커져가는데 혈당 관리는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당뇨전단계, 당뇨를 걱정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당뇨인과 같은 혈당 관리방법'이 아닙니다.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서 '안심'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를 제대로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한 3단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단계. 당뇨에 필요한 검사 제대로 이해하기

공복혈당이 126 이상이면 당뇨라고 진단합니다. 또는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6.5% 이상을 당뇨라고 진단합니다.

그럼 공복혈당이 125인 사람과 128인 사람은 얼마나 건강 차이가 있을까요?

당화혈색소가 6.4%인 사람과 6.6%인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당뇨에 필요한 검사는 혈액검사만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소변검사입니다.

1~2의 수치 차이로 당뇨를 진단하는 혈액검사와 다르게 소변검사에서 확인하는 요당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선 요당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 입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먹는데도 살이 빠지는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들도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는 데에서 발생합니다.


소변검사는 가정에서도 '소변검사지'를 사용하여 볼 수 있습니다.

당뇨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 꼭 소변검사까지 생각해 주세요.




2단계. 수면습관을 바로 잡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당뇨환자의 90% 이상은 2형 당뇨라고 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한 1형과 달리 2형은 인슐린 분비가 정상입니다.

대신 혈당 조절을 하는 '간 기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할 뿐이지만, 간은 혈당의 상승과 하강에 관여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당뇨를 예방하려면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혈당을 요구하는 과로를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당뇨전단계 분들에게 가장 권장하는 생활관리는 '수면 바로잡기'입니다.

밤 11시 이전에 주무시고 하루 7~8시간 수면을 채워주세요.


탄수화물 제한식보다 수면이 중요하다는 당뇨 연구가 나날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수면을 챙겨주세요.



3단계. 한식 식사를 섭취하세요.

사람은 탄수화물은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가 있는 몸에서는 혈당이 높은데도 세포들이 혈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때 혈당을 낮추려고 탄수화물 섭취를 더욱 줄인다면 건강은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피해야 할 음식은 화학조미료, 인공첨가물을 많이 사용한 음식들입니다.

대신 꼭 드셔야 하는 음식은 한식 식사입니다.

쌀로 지은 밥과 김치, 된장 등의 전통발효식품을 식사로 해주세요.




잘 자고, 잘 먹고...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방법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리한 혈당 관리, 식이 제한을 실천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상승하는 혈당 수치는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신호를 발견했다면 문제를 찾아 개선하려고 해야 합니다. 신호와 숫자만 본다면 정작 몸의 문제는 못 찾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를 걱정하고 계신다면

1.혈당만이 아니라 소변 속 당도 확인해야 한다는 점

2.수면이 첫번째 습관이라는 점

3.한식 식사를 하고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는 점

을 꼭 기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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